티후아나 자연생태공원
샌이시드로 국경 바로 북쪽으로 태평양과 맞대어 조성돼 있는 ‘티후아나 리버 밸리 리저널 파크’가 자연 생태계 보호장치가 보강될 전망이다. 샌디에이고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최근 주정부 자연자원국에 1160만달러에 달하는 자금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는데 이 요청이 승인될 경우 캘리포니아주 최남단의 자연생태공원인 이곳을 세계적 자연보호습지로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티후아나 강을 끼고 조성돼 있는 이 공원은 다양한 어류와 조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역적 특성상 희귀한 동식물의 보고로도 널리 잘 알려져 있다. 샌디에이고 SD 티후아나 리버 밸리 리저널 파크 개선 예산 요청